강혜정 아버지-남동생 공개…딸 하루 폭풍성장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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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9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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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인스타그램
사진제공=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인스타그램
‘강혜정 아버지-남동생 공개’

가수 타블로-배우 강혜정의 딸 하루가 폭풍성장해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가 하루와 함께 소래포구 어시장을 찾았다. 이날 강혜정의 아버지, 남동생도 함께해 눈길을 모았다.

하루는 타인을 대하는 태도에서 부쩍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또 하루는 외할아버지에게 먼저 쌈을 사주고 어깨 안마와 볼 뽀뽀까지 하는 등 배려하기도 했다.

하루의 외할아버지는 “아이고 잘하네. 하루 언제 이렇게 컸냐. 우리 새끼 다 컸구나”라고 흐뭇해했다.

강혜정은 “아빠가 집에서 좀 외로운 편이셨다. 낚시라는 게 워낙 고독한 취미 생활인데 누구 하나 선뜻 가겠다는 사람도 없고 낚시 가겠다는 사람이 하루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혜정은 인터뷰실로 들어온 하루를 가리키며 “그런데 이분(하루)이 태어나 주신 거다. 그게 정말 고마운 거다. 이제 할아버지는 하루가 태어나줘 외롭지 않을 거야”라며 “할아버지는 복 받았다. 물고기 좋아하는 소녀가 태어나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친구가 생긴거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 보기 좋다”, “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 행복해 보인다”, “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 닮은꼴 가족이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제공=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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