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아버지-남동생 공개…타블로 하루와 男탈의실 가려다 ‘당황’

사진제공=타블로 인스타그램

‘강혜정 아버지-남동생 공개’

가수 타블로가 딸 하루의 폭풍성장에 놀라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타블로는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이날 타블로는 딸 하루와 찜질방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타블로와 하루는 찜질방 매점에서 아이스크림과 계란을 나눠 먹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다만 타블로는 딸 하루의 성장에 아쉬움을 보이기도 했다. 타블로는 하루와 함께 옷을 갈아입기 위해 남자 탈의실에 들어가려했으나 저지당한 것. 5살인 하루는 남자 탈의실 입장이 어렵다. 이에 하루는 찜질방 여직원의 도움을 받아 옷을 갈아입었다.

타블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5살이면 안 된다는 그런 무언의 규칙이 있더라, 하루가 앞으로 더 클텐데 ‘어떡하지?’란 생각이 들었다”라며 “아들이 있는 분들의 또 다른 행복이 있겠구나 생각했다”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혜정은 닮은꼴 외모의 아버지와 남동생을 공개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 보기 좋다”, “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 행복해 보인다”, “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 닮은꼴 가족이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제공=강혜정 아버지-남동생 공개/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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