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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10 김웅용 교수, “나는 다 잘하는 것이 아니고 한 분야에 특출난 것”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9-29 15:40
2014년 9월 29일 15시 40분
입력
2014-09-29 15:32
2014년 9월 29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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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Q 210 김웅용 교수’
IQ 210 김웅용 교수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IQ 210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천재소년 김웅용 교수가 출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웅용 교수은 ‘IQ 210’으로 어려서부터 천재로 주목을 받았고, 5세의 나이에 한양대학교에 들어갔다. 8세 때 건국대학교 이공대학 물리학과를 수료했다. 그러나 당시 그는 어린 나이 때문에 규정상 청강생 신분으로 등록되어 졸업장을 받지 못한 것.
5살에 대학에 입학한 김웅용은 “우유를 먹을 나이였지만, 함께 입학한 동기들은 술을 마시고 있었다”라면서 “어린 시절에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았던 기억이 전혀 없다”고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김웅용 교수는 “천재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면서 “나는 다 잘하는 것이 아니고 한 분야에 특출난 것이다. 수학을 남보다 조금 일찍 알았다”고 밝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웅용 교수 IQ 210이라니 대박이다" "김웅용 교수 그런 일이 있었구나" "김웅용 교수 진짜 특별한 사람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TV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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