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210 김웅용 교수, 네살 때 ‘4개 언어 능통 적분도 가능’ 천재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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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9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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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10 김웅용 교수 (출처= KBS)
IQ 210 김웅용 교수 (출처= KBS)
'IQ 210 김웅용 교수'

'IQ 210' 세기의 천재 김웅용 교수에 관심이 뜨겁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신한대학교 교양학부 김웅용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웅용은 "천재라는 말이 부담된다. 남들이 나를 볼 때 모든 걸 다 잘하는 줄 알고 있다"며 "나는 다 잘하는 건 아니고 수학을 남보다 일찍 배웠다"고 겸손한 자세를 유지했다.

이어 IQ 210 김웅용 교수는 "나는 길눈 어둡다. 세 번 꺾어지면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특히 MC 조영구는 1978년 세계 기네스북 책을 꺼내들며 김웅용의 천재성을 칭찬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책에는 김웅용의 4살 당시 사진과 함께 'IQ 210의 한국 소년은 4년 8개월의 나이에 4개의 언어를 말하며 동시를 짓고 적분을 풀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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