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KBS2TV ‘여유만만’에서는 만 4살에 IQ 210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천재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던 김웅용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IQ 210의 김웅용 교수는 1세 때 천자문을 모두 외우고 3세 때 4개 국어를 구사했음을 밝혔다.
김웅용 교수는 3세 때 4개 국어를 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당시 내가 천재라고 소개가 되니 신문에 많이 나왔다. 이 때 외국에서도 날 취재를 하러 왔다. 그 분들이 우리 집에서 1달에서 2달정도 묵으면서 내 생활을 찍어갔다. 그래서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웅용 교수는 “일본에서 취재가 많았고 미국과 독일에서도 취재가 왔다. 그렇게 4개국어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IQ 210 김웅용. 사진 = KBS2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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