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연석, 군대 간 송중기 견제? “제대 전 바짝 활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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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30일 08시 21분


유연석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유연석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유연석

배우 유연석이 동료 배우 송중기를 언급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9일 방송에서는 ‘충무로의 블루칩 유연석’ 편이 방영됐다.

이날 MC 김제동은 유연석에게 “요즘 의류 광고 등을 다수 찍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군대에 있는 송중기를 왜 그렇게 견제하냐”고 물었다.

이에 유연석은 “딱히 견제는 아니다. 저는 공군 출신이라 27개월 다녀왔다. 그런데 요즘 입대하신 분들은 금방 나오더라. 제가 제대한 틈에 요즘 군 복무 기간이 조금 짧아졌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송)중기도 이제 곧 제대하기 때문에 바짝 입지를 다져야 한다. 송중기가 내년 5월쯤 제대한다. 얼마 안 남았다. 초조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연석은 초조한 듯 손톱을 깨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연석은 “이제 몇 분 (군대에) 가실 분이 생긴다. 김수현 씨, 이승기 씨 조만간 갈 거다”고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유연석.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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