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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제시카 “소속사·멤버로부터 퇴출 통보”… 中 언론도 ‘관심 집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30 09:24
2014년 9월 30일 09시 24분
입력
2014-09-30 09:14
2014년 9월 30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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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웨이보
소녀시대 제시카가 회사와 멤버들로부터 퇴출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제시카는 30일 오전 5시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게재했다.
이어 그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글은 한글과 영문으로 각각 게재됐다.
앞다퉈 소식 전하는 중국 언론.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걸그룹’답게 중국 언론 또한 이번 퇴출설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중국 왕이오락, 펑쉰오락 등 주요 연예 매체들은 이른 아침부터 ‘제시카 퇴출설’을 보도했다.
중국 팬들 또한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냐”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퇴출설에 대해 묵묵부답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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