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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제시카 불참’ 소녀시대 출국…유리 “시간 얼마 안 남아” 과거발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30 10:39
2014년 9월 30일 10시 39분
입력
2014-09-30 10:31
2014년 9월 30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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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제시카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소녀시대 제시카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를 제외한 8명이 중국으로 출국한 가운데, 유리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리는 3월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소녀시대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당시 유리는 “최근 혼란스럽다. 앞으로 뭘 해야 하지 싶다”며 “소녀시대로 즐겁긴 한데 처음부터 큰 꿈으로 시작한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유리는 “같이 노래하고 춤 추는 게 좋은 친구들이었다. 그런데 가수가 되고나니 내가 정작 원했던 길이 뭔지에 대한 생각이 든다. 길이 없어진 느낌”라고 털어놨다.
이어 유리는 “아이돌로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소녀시대가 다같이 행복하고 아름답게 남겨질 수 있을지 고민”라고 덧붙였다.
한편 30일 인천국제공항에는 제시카를 제외한 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티파니, 써니, 서현 등 소녀시대 멤버 8명의 모습이 보였다.
이들은 10월 예정된 공식 팬미팅 ‘2014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미스터 미스터 인 선전’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 것.
그러나 출국 당시 멤버 제시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소녀시대 제시카.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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