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구속기소’ 이병헌 협박 여성, 경제적 지원 거절당해 범행 계획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4-09-30 11:49
2014년 9월 30일 11시 49분
입력
2014-09-30 11:41
2014년 9월 30일 11시 4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배우 이병헌. 스포츠동아DB
배우 이병헌에게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협박한 걸그룹 그램의 다희(김다희)와 모델 이 모 씨가 경제적 지원을 거절당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송규종)는 다희와 이 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병헌이 술을 먹고 성적 농담을 한 장면을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 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며 50억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과정에서 이 씨는 7월1일 지인의 소개로 이병헌을 처음 알게 되고 이후 몇 차례 만나오면서 이병헌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해 집이나 용돈 등 경제적 지원을 요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병헌이 이에 응하지 않자 이 씨는 이병헌이 다희에게 성적인 농담을 한 모습을 찍어뒀던 동영상을 들이대며 여행용 가방 2개에 50억원을 넣을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 외에도 이병헌과 포옹하는 모습을 몰래 촬영하려고 준비했던 것으로도 전해졌다.
검찰은 다희와 이 씨는 각각 가수와 모델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수입이 많지 않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병헌은 8월28일 이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고, 다희와 이 씨는 1일 체포됐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미술관, 어디까지 전시할 수 있을까? 질문하는 큐레이터
年매출 2억 가맹점, 카드 수수료 20만원 덜 낸다… 305만곳 혜택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탄핵심판 답변 보니…마은혁·정계선 “신속 선고” 조한창 “충실한 심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