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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유연석 “짝사랑 그녀, 9개월 정도 쫓아다녔는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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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30 14:30
2014년 9월 30일 14시 30분
입력
2014-09-30 13:59
2014년 9월 30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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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짝사랑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유연석 짝사랑
배우 유연석이 짝사랑 일화를 공개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9일 방송에서는 ‘충무로의 블루칩’ 유연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연석은 대학시절 짝사랑했던 누나가 있었음을 고백하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기억하면서 칠봉이(‘응답하라 1994’ 속 유연석 역할)를 연기했던 것 같다. 짝사랑 연기에 도움이 됐다”고 입을 열었다.
유연석은 “그 선배가 인기가 많았다. 내가 9개월 정도 쫓아다닌 것 같다. 그 누나도 평소에 별 거 없을 때도 불러서 밥도 사주고 자기 쇼핑하러 갈 때도 데리고 가고 영화도 같이 보러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유연석은 “미국에 있던 친구가 놀러왔는데 내 친구도 누나한테 반했다. 심지어 친구가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했다. 나는 남자친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마음앓이를 많이 했다. 그때 더 이상 짝사랑을 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유연석은 “너무 바보 같았다. 혼자 마음 접은 게. 9개월 동안 손도 못 잡았다. 지금 아니면 못 잡을 것 같아서 그냥 손을 잡았다. 한 30초 정도. 내 기억에는 정말 길게 느껴졌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핑 돌았다”고 밝혔다.
또한 유연석은 “그 후 꽃집에서 장미꽃을 사서 들이밀면서 고백했다. 나를 후배가 아닌 남자로 봐달라고 했다. 근데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렇게 말해주니까 짝사랑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유연석 짝사랑.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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