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아이유 ‘소격동’ 콜라보…2개 버전 출시 반응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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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30일 14시 06분


서태지-아이유. 사진 = 서태지컴퍼니 제공
서태지-아이유. 사진 = 서태지컴퍼니 제공
서태지-아이유 소격동

가수 서태지와 아이유가 콜라보레이션 앨범 ‘소격동’을 발매한다. 팬들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는 30일 9집 정규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의 선공개곡 ’소격동‘의 뮤직비디오 스틸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사진 속에는 ‘소격동’ 뮤직 비디오 주연으로 나선 배우 김현수, 성유빈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현수는 난간앞에 쪼그리고 앉아 손에 든 무엇인가를 바라보고 있다. 성유빈은 1980년대 입었던 교복을 착용하고 위를 올려다보고 있다.

서태지와 아이유가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 앨범 ‘소격동’은 서태지가 부른 버전, 아이유가 부른 버전으로 나눠 출시된다.

두 개의 뮤직 비디오를 통해 두 가지의 비밀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 다음 달 2일 아이유 버전, 10일에는 서태지 버전이 각각 발매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서태지-아이유 소격동, 기대된다”, “서태지-아이유 소격동, 예상치 못한 조합이다”, “서태지-아이유 소격동, 대박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태지-아이유 소격동. 사진 = 서태지컴퍼니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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