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얼굴 시술 고백…전후 비교하니? ‘분위기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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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30일 14시 16분


‘비정상회담’ 전현무.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전현무.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가 얼굴 지방제거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현무는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얼굴에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얼굴 지방제거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것.

‘비정상회담’ MC 성시경은 전현무의 얼굴이 부었다며 의심했다. MC 유세윤 역시 “얼굴 라인이 달라졌다. 지방 맞았죠”라고 가세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내가 매주 G11 멤버들과 함께 하니깐 오징어처럼 나오더라”며 “추석연휴 기간에 지방을 맞은 게 아니라 뺐다”고 지방제거 시술을 시인했다.

또 ‘비정상회담’ 제작진은 전현무의 얼굴을 클로즈업하며 얼굴 지방제거수술 전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성시경은 전현무를 향해 “웃을 때 불편해 보인다”, 유세윤은 “수술 기념으로 (클로징 코멘트를) 해달라”라고 놀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무슨 수술이냐. 시술이다. 우리 엄마도 모른다”고 반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전현무, 잘 어울려”, “비정상회담 전현무, 솔직하다”, “비정상회담 전현무, 분위기가 달라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정상회담’ 전현무.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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