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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비정상회담’ 전현무, 시술 고백 “지방 맞은 게 아니라 뺐다”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30 14:31
2014년 9월 30일 14시 31분
입력
2014-09-30 14:28
2014년 9월 30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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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가 얼굴 지방 제거 시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전현무는 얼굴에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얼굴 지방제거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성시경은 전현무의 얼굴이 부었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MC 유세윤 역시 “얼굴 라인이 달라졌다. 지방 맞았죠”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가 매주 G11 멤버들과 함께 하니깐 오징어처럼 나오더라”며 “추석연휴 기간에 지방을 맞은 게 아니라 뺐다”고 지방제거시술을 받았음을 시인했다.
‘비정상회담’ 제작진은 전현무의 얼굴을 클로즈업하며 얼굴 지방제거수술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성시경은 전현무를 향해 “웃을 때 불편해 보인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유세윤은 “수술 기념으로 (클로징 코멘트를) 해달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전현무는 “무슨 수술이냐. 시술이다. 우리 엄마도 모른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전현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전현무, 완전 솔직하네” , “비정상회담 전현무, G11이 너무 잘생겨서 속상할만하지” , “비정상회담 전현무, 원래 멋있는데 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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