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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윤성호-박휘순, 프로젝트 그룹 김빡순 결성… 신곡 ‘나이탓’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30 15:34
2014년 9월 30일 15시 34분
입력
2014-09-30 15:16
2014년 9월 30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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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빡순 사진= 코엔스타즈
김빡순
개그맨 김인석, 윤성호, 박휘순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김빡순이 첫 디지털 싱글 ‘나이탓’을 공개했다.
김빡순은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나이탓’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팀명인 김빡순은 김인석의 김, 빡구(윤성호)의 빡, 박휘순의 순을 따온 것이다.
신곡 ‘나이탓’은 씨스타의 ‘홀드 언 타이트(Hold on Tight)’와 브라질 아이돌 그룹 챔스(champs)를 프로듀싱한 오브로스의 작품으로, 레트로 사운드와 펑키 리듬이 가미된 그루브가 넘치는 곡이다.
또한 ‘나이탓’은 나이가 들수록 사는 게 힘들어지는 싱글남의 애절한 사연을 담았다. 특히 단순한 싱글남의 하소연에서 벗어나 결혼은 물론 육아까지 포기해야 하는 싱글남녀의 심정을 대변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싱글남으로 분한 김인석, 윤성호, 박휘순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 사람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 좌절해야만 하는 싱글남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며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김빡순. 사진= 코엔스타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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