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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빡순 ‘나이탓’, 박휘순 “아무 이유 없이 노숙자에게 따귀 맞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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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30 16:00
2014년 9월 30일 16시 00분
입력
2014-09-30 15:49
2014년 9월 30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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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빡순 사진= 박휘순 트위터
김빡순
그룹 김빡순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박휘순이 노숙자에게 따귀를 맞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3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프로젝트 그룹 김빡순(김인석·윤성호·박휘순)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휘순은 “개그맨이 되기 전에 영등포 역을 지나가다 노숙자에게 따귀를 맞은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박휘순은 “정말 아무 이유가 없이 맞았다. 아마 내가 자리싸움을 하러 오는 줄 알았던 것 같다. 행색이 추레해서 그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휘순은 “그렇다고 같이 싸울 순 없겠더라. 싸우면 내가 계속 맞을 것 같았다. 그래서 맞고 그냥 지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빡순은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나이탓’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김빡순. 사진= 박휘순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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