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퇴출설’ 제시카, 사주 풀이 보니 “욕은 먹지만 돈은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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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30일 16시 52분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사진=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사진=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퇴출설이 불거진 가운데, 제시카의 사주가 관심을 끌고 있다.

제시카는 7월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동생인 크리스탈과 함께 사주를 풀이했다.

당시 제시카와 크리스탈의 집에 초대된 변호사 정희원 씨는 “직업은 변호사지만 취미가 사주풀이다. 기본적인 사주풀이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시카의 사주를 본 정희원 씨는 “머리가 좋고 고집이 있다. 연예인 팔자다. 제시카는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사주를 갖고 있어서 욕은 먹지만 돈을 벌 수 있는 최상의 사주”라고 말했다.

또한 정희원 씨는 “욕은 먹으면서 쿨하게 사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이미 큰 성공을 거둔 제시카지만 내년부터 대운이 온다. 더 성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30일 인천국제공항에는 제시카를 제외한 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티파니, 써니, 서현 등 8명의 모습만 보였다. 소녀시대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 것. 그러나 이날 제시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제시카의 웨이보에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글이 올라와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이 불거졌다.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렸다”며 “향후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라며 제시카의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사진=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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