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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도경수, 염정아에 감사 인사 “엄마처럼 챙겨줘 연기하기 편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30 17:58
2014년 9월 30일 17시 58분
입력
2014-09-30 17:47
2014년 9월 30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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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염정아 도경수’
그룹 엑소 도경수가 배우 염정아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3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카트’ 제작보고회에는 ‘카트’를 연출한 부지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그룹 엑소 도경수, 천우희, 황정민이 참석했다.
이날 영화에 첫 데뷔한 도경수는 “처음에 긴장을 많이 했는데 염정아 선배님이 항상 옆에서 엄마처럼 챙겨주고 편하게 해줬다. 그래서 내가 연기하기 너무 편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선배님들 모두와 촬영할 기회는 많이 없었다. 염정아와 촬영을 거의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쉽기도 했다”고 말했다.
도경수는 선희(염정아 분)의 아들이자 가난한 가정형편이 창피한 반항아 소년 태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카트 염정아 도경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트 염정아 도경수, 영화 정말 기대된다” , “카트 염정아 도경수, 잊지 않고 감사인사 전했네” , “카트 염정아 도경수, 개봉은 언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에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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