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음주 교통사고… 면허 취소 수준 ‘만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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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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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45)이 음주 교통사고로 실망감을 안겼다.

현정화 감독은 1일 오전 0시 50분쯤 경기도 성남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오모 씨(56)가 운전하던 택시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현정화 감독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201%로 측정됐다. 이는 운전면허 취소 처분 기준을 훨씬 넘는 수준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정화 감독이 술에 많이 취해 일단 귀가시켰다. 추후 일정을 잡아 조사할 것이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 측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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