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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야경꾼일지’ 고성희, 완벽한 1인2역 모습에 정윤호-정일우 ‘혼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1 13:17
2014년 10월 1일 13시 17분
입력
2014-10-01 13:12
2014년 10월 1일 1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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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사진=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화면 촬영
고성희
배우 고성희가 ‘야경꾼 일지’에서 1인2역 연기를 선보였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지난달 30일 방송에서는 가짜 고성희(도하 역)의 등장에 혼란스러워하는 정윤호(무석 역), 정일우(이린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예지(박수련 역)는 김성오(사담 역)가 만든 가짜 고성희를 자모전가에 보내 야경꾼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정윤호와 정일우는 진짜 고성희와 가짜 고성희를 구별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가짜 고성희는 야경꾼 표식이 있음은 물론 부적까지 통하지 않았기 때문.
정일우는 김성오의 방에서 둔갑술에 사용되는 구미호 꼬리를 빼앗았다. 이후 정일우는 보름달을 이용해 가짜 고성희를 쓰러뜨렸다.
그러나 가짜 고성희는 “언제까지나 함께 하자 하셨습니다. 잊으셨습니까”라며 과거 정일우가 진짜 고성희에게 건넸던 말을 언급했다.
이에 놀란 정일우는 칼을 떨어트렸다. 빈틈을 노린 가짜 고성희는 정일우를 죽이려고 했으나, 정윤호가 등장해 가짜 도하를 단번에 칼로 벴다.
가짜 도하는 흉측하게 얼굴이 변한 채 사망했고, 정일우는 구미호 꼬리를 불태우며 악귀들이 둔갑술을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고성희. 사진=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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