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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강용석, 신아영 외면한 이유 알고보니…‘민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2 10:44
2014년 10월 2일 10시 44분
입력
2014-10-02 09:28
2014년 10월 2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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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신아영. 사진 = tvN ‘더 지니어스 시즌3’ 화면 촬영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아나운서 신아영이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신아영은 1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시즌3’(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 강용석과 하버드대 동문임을 밝히며 처음 만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날 ‘더 지니어스3’ 방송에서 신아영과 강용석은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특강에서 처음 만났다”며 반가워했다.
‘더 지니어스3’ 신아영은 강용석과 첫 만남에 대해 “내가 인사를 하며 아나운서라고 말했더니 고개를 돌리더라”며 “지금은 괜찮으시냐”고 질문했다.
이에 ‘더 지니어스3’ 강용석은 당황스러운 듯 웃음을 터트리며 “트라우마가 있었지만 요즘 아나운서 분들과 일을 많이 해서 치유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용석은 2010년 7월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했다. 그는 아나운서 지망생들과 뒤풀이 회식 자리에서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강용석은 성희롱 발언으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사진 = tvN ‘더 지니어스 시즌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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