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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공식입장 “멤버들까지 돌연 입장 바꾸고… 마음 상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2 10:50
2014년 10월 2일 10시 50분
입력
2014-10-02 10:46
2014년 10월 2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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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제시카 공식입장’
소녀시대 제시카의 공식입장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을 유발했다.
제시카는 지난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됐다.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제시카는 “저는 그 동안 소녀시대 멤버의 일원으로서 제 개인의 사생활이나 사업에 앞서 소녀시대 활동을 가장 우선시 해왔다”며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사업에 관해 회사와 충분히 논의하고 이해를 구해왔다고 전했다.
제시카는 “그러나 론칭 불과 한달 만인 9월 초에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회의를 소집했으며, 그 이후 저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 택일 하라는 요구를 해왔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제시카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 왔습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고 제시카의 탈퇴 이유를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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