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는 지난해 10월 영화 ‘결혼전야’ 제작보고회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고준희는 “다른 건 잘 모르겠는데 식습관은 잘 맞았으면 좋겠다”며 “내가 진짜 많이 먹는다. 낮에 밥을 먹고 있으면서도 저녁에 뭘 먹을지 생각한다. 먹는 게 삶의 주 이유다”고 다소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한편 SBS funE은 2일 고준희가 최근 열린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쇼 미더 머니’의 합동 공연을 봤으며, 마스타우와 한 달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고준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고준희와 마스타우가 서로 아는 사이인 것은 맞지만 사귀는 관계는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고준희가 간 공연도 마스타우를 보기 위해서가 아닌 평소 ‘쇼 미더 머니’ 프로그램을 좋아해 소속사 관계자들과 함께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스타우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지인들과 우연히 만난 게 전부”라며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고준희는 영화 ‘레드카펫’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마스타우는 에픽하이 타블로와 함께 최근 Mnet ‘쇼미더머니3’의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고준희-마스타 우. 사진 = 캘빈클라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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