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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공식입장 “너무 큰 상처”…일방적 퇴출 통보 있었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2 14:33
2014년 10월 2일 14시 33분
입력
2014-10-02 14:00
2014년 10월 2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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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제시카 공식입장’
제시카가 소녀시대 퇴출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해 화제다.
제시카는 지난 1일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블랑(Blanc)’ 홍보대행사를 통해 “지난달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됐다.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제시카는 “저는 그 동안 소녀시대 멤버의 일원으로서 제 개인의 사생활이나 사업에 앞서 소녀시대 활동을 가장 우선시 해왔다”고 전했다. 제시카는 회사에서 활동 중단 이유로 내세운 개인 사업에 대해서는 “회사와 충분히 논의하고 이해를 구해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시카는 “그러나 론칭 불과 한달 만인 9월 초에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회의를 소집했으며, 그 이후 저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 택일 하라는 요구를 해왔다”라고 설명했다.
제시카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 왔습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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