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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마스타우 열애설’ 고준희, 과거 이상형 발언보니 “권상우 등근육이 좋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2 17:34
2014년 10월 2일 17시 34분
입력
2014-10-02 17:33
2014년 10월 2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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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마스터우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고준희 마스타우
배우 고준희와 가수 마스타우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고준희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준희는 4월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당시 고준희는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권상우가 이상형이다. 권상우의 등근육을 봤느냐. 아이돌은 따라갈 수 없다”고 답했다.
가상남편이었던 정진운은 “나도 있다. 등근육. 한 번 만져봐라”고 질투했고 고준희는 “괜찮다”고 단호히 거절했다.
한편 SBS funE 측은 2일 고준희가 최근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쇼 미 더 머니 시즌3’의 합동 공연을 봤으며, 마스타우와 한 달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고준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고준희와 마스타우가 서로 아는 사이인 것은 맞지만 사귀는 관계는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마스타우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지인들과 우연히 만난 게 전부다.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고준희 마스타우.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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