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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지능, 개보다 높아… “앞발도 사용할 줄 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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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4 15:07
2014년 10월 4일 15시 07분
입력
2014-10-04 15:07
2014년 10월 4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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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지능
고양이의 지능이 개보다 높다는 주장이 제기돼 그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네티즌들의 요구가 크다.
커뮤니티 사이트와 포털 등에 ‘고양이의 지능’이라는 제목으로 여태까지 알고 있던 상식을 뒤엎은 내용이 전해진다.
이 게시글에는 “고양이의 지능이 육상동물 중 침팬지 다음으로 높다는 가설이 소개되면서 고양이의 지능이 개보다 낮다는 상식은 편견에 불과하다, 개별 차이일 뿐 종별 차이로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또, 개가 고양이보다 지능이 높은 것이라 알려진 것은 동물의 지능을 측정할 때 그 방법이 개에게 더 유리한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이라며 덧붙여 개는 주로 기계적인 반복을 통해 학습하지만 고양이는 문제 해결에 주로 유추나 모방행동을 한다고 글을 차이점을 펼쳤다.
특히 고양이는 앞발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과 비슷한 성향도 있으며 육상 동물 중에는 침팬지 다음으로 영리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양이가 주인이 오랜 여행을 다녀왔을 때 친숙하게 다가가지 않는 이유는 주인을 알아보지 못해서가 아니라 여행지에서 묻혀온 낯선 냄새가 고양이를 긴장시키기 때문으로 밝혀졌다고 전달했다.
고양이의 지능 수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양이의 지능이 훨씬 높네 이런”, “고양이의 지능이 개보다 영리할 줄 이미 유명한 얘기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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