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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등신 미녀’ 한영 트로트 가수로 컴백, ‘그동안 그런 일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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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4 16:42
2014년 10월 4일 16시 42분
입력
2014-10-04 16:42
2014년 10월 4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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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트로트 가수로 컴백
한영 트로트 가수로 컴백
갑상선암을 딛고 5년 만에 컴백하는 트로트 걸그룹 LPG 출신 8등신 미녀가수 한영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영은 활발히 활동하던 2009년 개인적인 사정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2012년 갑상선암을 진단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한영은 투병생활을 통해 건강을 회복했고, 5년 만인 지난 8월 말 트로트 곡 ‘빠빠’를 발표했다.
‘가요시대’를 통해 처음으로 방송에 공개될 예정인 신곡 ‘빠빠’는 포크가수 추가열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룸바리듬의 유럽풍 세미트로트 곡이다. 잔잔하지만 고혹적인 한영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한영은 녹화장에서 “신곡을 가요시대에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시작이 좋으니 앞으로 행사 및 다른 방송을 통해 열심히 ‘빠빠’를 알리겠다”라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한편 5년 만에 트로트 가수로 돌아온 한영의 컴백 무대와 10월의 트로트 차트 1위 곡의 주인공은 오는 5일 오전 11시 MBC뮤직 ‘가요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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