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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 소송 논란’ 차승원 아들 차노아 누구? ‘대마초-성폭행 무혐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6 14:24
2014년 10월 6일 14시 24분
입력
2014-10-06 08:40
2014년 10월 6일 0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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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일보 DB
차승원 차노아
친부 소송 논란에 휘말린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는 1989년생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가 학창시절을 보냈다. 이후 2012년 5월 귀국했다. 차노아는 프로게임단 LG-IM 소속으로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다.
차노아는 2013년 3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소속 팀에서 방출됐다. 같은 해 교제하던 고등학생 A양을 성폭행 했다는 혐의를 받았으나,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당시 차승원은 사건의 진위여부를 떠나 공인으로서 자식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점에 도의적으로 책임감을 느낀다며 SNS로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채널 A는 5일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차승원 차노아.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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