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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압구정 백야’ ···이번엔 또 어떤 논란을? “관심 UP↑”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6 09:36
2014년 10월 6일 09시 36분
입력
2014-10-06 09:16
2014년 10월 6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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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BC '압구정 백야' 포스터
'임성한 압구정 백야'
임성한의 '압구정 백야'가 6일 첫 전파를 탄다.
임성한 작품은 매번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높은 시청률을 보였지만 이번에도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선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특히 '압구정 백야'는 제작 발표회 및 별다른 홍보 없이 첫 방송을 시작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압구정 백야'가 임 작가의 신작이라는 사실 외에는 크게 알고 있는 정보가 없는 상황이다.
예능국을 중심으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는 것 자체가 독특하지만 이번에는 또 어떤 '막장' 논란이 생길 지 이목이 집중됐다.
임성한 작가는 스타 작가로 발돋움 한 뒤로부터 스토리보다는 논란과 이슈, 기발하고 황당한 전개를 잇따라 선보여왔다. '압구정 백야'의 예능국과 종교적 성향을 띈 주인공들의 이름이 어떻게 자극적인 이야기 거리로 쓰일 지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압구정 백야'에는 임성한의 조카로 알려진 백옥담이 또 다시 출연한다. 백옥담은 임 작가의 작품에 매번 등장하며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백옥담을 비롯해 이번 작품에는 화려한 등장 인물 대신 늘 그랬듯 중고 신인과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배우들이 주연을 꿰찼다. 오로지 작품과 자신이 만든 스토리를 통해 승부를 보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주연인 박하나와 강은탁이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를 통해 얼마나 큰 인기를 모을 지 기대가 된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6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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