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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녀시대 탈퇴’ 제시카, 이수만 부인 별세 애도 “마음이 편치 않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6 16:12
2014년 10월 6일 16시 12분
입력
2014-10-06 16:04
2014년 10월 6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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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부인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부인
그룹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제시카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부인 김은진 여사의 죽음을 애도했다.
제시카는 6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갑작스런 소식을 접하고 놀랐고, 마음이 편치 않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라며 이수만 대표의 부인 김은진 여사의 죽음을 애도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난 9월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김은진 여사는 2012년 12월 소장암 진단을 받은 후 투병생활을 이어오다 지난달 30일 숨을 거뒀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달 30일을 기점으로 소녀시대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제시카의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에 제시카는 1일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블랑(Blanc)’ 홍보대행사를 통해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되었다”며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수만 부인. 사진= S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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