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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타일러 “美 친누나 결혼식에 김춘수 ‘꽃’ 낭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6 16:47
2014년 10월 6일 16시 47분
입력
2014-10-06 16:37
2014년 10월 6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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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사진 = JTBC 제공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미국 대표 타일러가 친누나 결혼식에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는 개인 일정으로 잠시 미국에 가 있던 타일러가 돌아왔다.
타일러는 “미국 친누나 결혼식에 다녀왔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에 MC 성시경은 “결혼식에서 축시를 낭송했다고 들었다”고 질문했고, 타일러는 “김춘수의 꽃을 의역해서 읽었다”고 말했다.
이어 타일러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이 부분을 의역했다”고 영어로 바꾼 축시를 공개했다.
타일러는 “낭송이 끝난 뒤 사람들이 와서 뭔가 발음이 이상하다면서 미국 사람 같지 않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사진 = JTBC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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