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 일본인 사업가와 재혼…알고 보니 ‘논스톱’ 출신?

‘김영아’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영아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5일 김영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웨딩”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영아는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김영아는 남편과 팔짱을 끼고 살짝 뒤돌아보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영아는 2002년 방송된 MBC 시트콤 ‘논스톱3’를 시작으로 2003년 SBS 드라마 ‘애정만세’와 2004년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했으며, 이후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영아, 결혼 축하드려요” , “김영아, 재혼이었구나” , “김영아, 논스톱에 나왔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아는 지난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6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김영아는 4일 일본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