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6’ TOP11에 뽑힌 임도혁이 과거 한 소속사의 가이드 보컬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었다.
이에 제작진은 6일 “대학 시절 아는 작곡가의 의뢰로 아르바이트 삼아 몇 곡의 가이드 보컬을 한 적이 있다”면서 “대형 기획사에 소속되었거나, 활동했다는 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이어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처음”이라고 했던 것과 달리 출연 사실이 알려지자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 실력도 인정받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이 처음’이라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