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모델 활동’ 김영아 재혼, 남편 알고 보니…“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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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6일 2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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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사진= 김영아 미니홈피
김영아. 사진= 김영아 미니홈피
김영아 재혼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영아가 재혼 소식을 전하면서 그의 남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영아는 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웨딩”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김영아는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김영아의 모습이다. 김영아는 남편과 팔짱을 끼고 살짝 뒤돌아보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영아의 남편은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 걸그룹 AKB48를 만든 사람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영아는 2002년 방송된 MBC 시트콤 ‘논스톱3’를 시작으로 2003년 SBS 드라마 ‘애정만세’와 2004년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했다. 이후 김영아는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0년에는 한류스타 최지우와 비타민 음료 광고를 함께 촬영해 현지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제2의 윤손하’라는 별명도 얻었다.

김영아는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6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영아는 4일 일본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영아 재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영아 재혼, 행복하길” “김영아 재혼, 깜짝 소식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아 재혼. 사진= 김영아 미니홈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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