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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악녀’ 이유리, 알고보니 무명 설움을 딛고 꽃 핀 스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7 08:56
2014년 10월 7일 08시 56분
입력
2014-10-07 08:54
2014년 10월 7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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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사진 = tvN ‘명단공개 2014’ 화면 촬영
‘명품 악녀’ 이유리, 알고보니 무명 설움을 딛고 꽃 핀 스타
배우 이유리가 광고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6일 저녁 케이블TV tvN ‘명단공개 2014’에서는 ‘최소 10년, 무명의 설움을 딛고 꽃 핀 스타’라는 주제로 ‘왔다 장보리’에 출연하는 이유리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유리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이라는 캐릭터로 명품 악역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했던 이유리는 14년간의 무명 생활을 딛고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유리는 이날 공개된 과거 인터뷰 영상에서 “중간에 사라지지 않고 이렇게 연기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스타만 있는 것은 아니다”고 배우로서 소신을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처음으로 안방극장을 찾은 ‘왔다! 장보리’는 인기에 힘입어 2회 연장 돼 오는 12일 5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누리꾼들은 "이유리 점점더 발전해서 최고의 스타가 되세요", "이유리 연기대상 받았으면 좋겠다", "이유리 악녀 연기로는 일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유리. 사진 = tvN ‘명단공개 2014’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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