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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공식입장, 의붓아들 차노아…“선택에 후회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7 09:21
2014년 10월 7일 09시 21분
입력
2014-10-07 09:20
2014년 10월 7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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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공식입장. 동아일보 DB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배우 차승원이 차노아 친부 소송에 공식입장을 발표해 화제다.
6일 차승원은 공식입장에서 “결혼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가족이 되었다”며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다.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또한 차승원은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 채널A는 차노아의 친부임을 주장하는 조모씨가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조모씨는 차승원의 아내 이수진 씨가 발간한 1998년 PC통신 나우누리에서 발전된 에피소드 형식의 책을 문제 삼아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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