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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택시’ 진재영 출연 예고 “친오빠 죽음, 나 때문인 것 같아”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7 10:59
2014년 10월 7일 10시 59분
입력
2014-10-07 10:52
2014년 10월 7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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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진재영
배우 진재영이 사망한 친오빠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보였다.
7일 방송될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예고편에는 배우 진재영이 출연해 오빠의 죽음에 대해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해당 예고편에서 진재영은 “오빠가 나 때문에 죽은 것 같다. 내가 이 일을 하지 않았다면 자기도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았을텐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진재영은 “오빠가 편안한 곳에서 이제 쉬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MC 이영자와 오만석 역시 눈물을 보였다.
한편 진재영의 친오빠 故 진재희 씨는 지난 2004년 12월 심근경색으로 돌연 사망했다. 특히 진재영 오빠 진재희 씨는 진재영의 매니저로 활동했기에 연예계에서도 애도물결이 쏟아진 바 있다.
진재영이 출연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밤 12시 20분 ‘연예계 CEO특집’ 1탄으로 방송된다.
진재영.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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