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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디자이너 김정주, JYJ 김준수 등장에 “10년 전부터 팬” 감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7 11:11
2014년 10월 7일 11시 11분
입력
2014-10-07 11:08
2014년 10월 7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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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김준수 사진=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화면 촬영
김정주 김준수
보석디자이너 겸 기업인 김정주가 그룹 JYJ 김준수의 팬이라고 밝혔다.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7일 방송에서는 김정주가 출연해 워킹맘의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김정주는 자신의 매장을 방문한 그룹 JYJ 김준수와 그의 어머니를 만났다. 이어 김준수가 자신의 어머니에게 김정주가 디자인 가방을 사주자 “정말 잘 어울려서 기분이 좋다”고 감탄했다.
김정주는 “제가 김준수 씨가 뮤지컬할 때, 공연할 때 자주 방문했다”며 “제가 노래를 못 하는데 워낙 노래 듣는 것을 좋아한다. 노래 듣다가 제가 공연을 다니게 됐다. 10년 전부터 김준수 씨의 팬”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준수는 “(김정주의) 매장을 둘러보니까 어떤가요”라는 질문에 “고급스럽고 호텔이 더 산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김정주는 보석 디자이너 겸 기업인으로 현재 명품 주얼리 브랜드 ‘뮈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09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대통령표창’과 2014년 ‘자랑스런 강원여성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정주 김준수. 사진=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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