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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백옥담, 송원근에 기습 키스…“첫 회부터 강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7 11:57
2014년 10월 7일 11시 57분
입력
2014-10-07 11:48
2014년 10월 7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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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사진=MBC ‘압구정 백야’ 방송 화면
압구정 백야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배우 백옥담이 송원근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6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우스꽝스러운 가발과 한복을 착용하고 클럽에 들어서는 백야(박하나 분)의 친구 육선지(백옥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육선지는 술에 취한 채로 장무엄(송원근 분) 일행이 있는 클럽의 룸에 들어섰다. 이후 그는 장무엄에게 다짜고짜 키스를 퍼부었다. 육선지를 찾아 들어온 백야는 장무엄을 오해하고 따귀를 때렸다. 그리고 그를 성추행범으로 몰아 세웠다.
하지만 육선지가 실수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장무엄은 경찰을 부르겠다며 세 사람에게 엄포를 놨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압구정백야 백옥담, 첫 회부터 강렬”, “압구정백야 백옥담, 연기 변신하나”, “압구정백야 백옥담, 송원근과 이어지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밝은 분위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압구정 백야. 사진=MBC ‘압구정 백야’ 방송 화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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