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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연 “티파니 막춤 출 때 창피”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7 15:50
2014년 10월 7일 15시 50분
입력
2014-10-07 15:19
2014년 10월 7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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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진 = KBS2 ‘안녕하세요’ 화면 촬영
‘안녕하세요’
태티서 티파니가 막춤을 선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그룹 소녀시대 유닛 그룹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녕하세요’ 방송에서는 아무데서나 춤추는 누나들 때문에 고민인 2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등장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MC는 태티서에 “소녀시대 멤버들 중 같이 있기 창피할 정도로 흥이 넘치는 사람 있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티파니는 “쇼케이스가 끝나고 너무 흥이 넘쳐서 노래를 틀었는데 서현이가 만든 발라드 곡 ‘온리 유’가 나왔다”며 “표정과 목으로 흥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태연은 “미국에서 온 친구라서 그런 흥이 있다”고 말한 뒤 “조금 창피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티파니는 “태연이 창피하다고 하면 더 밀착해서 춤을 춘다”고 말하며 태연을 상대로 막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안녕하세요’. 사진 = KBS2 ‘안녕하세요’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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