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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국정감사 첫날 도마위…“만들어 놓은 세트장 위에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7 16:54
2014년 10월 7일 16시 54분
입력
2014-10-07 16:54
2014년 10월 7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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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국정감사 첫날 도마위…“만들어 놓은 세트장 위에서”
국정감사 기간 첫날,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진짜 사나이’를 언급했다.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국방부에서 실시된 국정감사 첫날인 7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는 철저한 군대 왜곡”이라고 말했다.
국정감사 첫날 김광진 의원이 받은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3월부터 방송되면서 현재까지 육군 18개 부대, 해군 3개 부대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군은 인원 동원은 물론 훈련장, 생활관, 개인화기 등을 지원했다.
이중 7개 부대에서는 촬영장비 설치 등을 위해 실제 생활관이 아닌 다목적실이나 간부연구실 등에서 촬영을 임했다. 또한 해군 촬영 때는 생활관 공간 부족으로 같은 건물 내 침실을 생활관처럼 꾸며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이어 “‘진짜사나이’에 나오는 군대 모습은 실제 대한민국 어느 군에도 존재하지 않다”며 “MBC에서 만들어 놓은 세트장에서 촬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방송은 생활관에서 9명 정도 살아가는 것으로 나오는데 사실 20명씩 잔다. 그만큼 열악하다”며 “하지만 방송에선 계급도, 직책도, 업무도 다 바꿔서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뉴스에서 군내 구타와 가혹행위 등이 보도되는 가운데 방송은 깔끔하고 화기애애한 군의 모습만 홍보하고 있다”며 “군은 예능을 뒤에 업은 홍보보다 군의 아픈 곳을 드러내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먼저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정감사 첫날. 사진 = MBC ‘진짜 사나이’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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