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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알고보니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집안 배경에 신경 안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7 18:05
2014년 10월 7일 18시 05분
입력
2014-10-07 17:57
2014년 10월 7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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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진=동아닷컴 DB
이이경, 이웅범
배우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7일 한 매체는 “이이경이 엄친아 대열에 합류했다”며 “이이경은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복수의 매체에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이 맞다”며 “이이경 본인은 집안 배경을 신경 쓰지 않는다. 아버지의 직업과 상관없이 배우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출신인 이이경은 2012년 이송희일 감독의 영화 ‘백야’의 주연을 맡으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학교 2013’ ‘나인’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트로트의 연인’, 영화 ‘일대일’ ‘해적’ 등에 출연했다.
한편, 이이경의 아버지 이웅범 사장은 1983년 반도상사에 입사후 LG전자를 거쳐 2012년부터 LG이노텍을 이끌고 있다. 이웅범 사장이 맡고 있는 LG이노텍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 및 디스플레이·네트워크 부품,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이경. 사진=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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