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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골미다’ 당시 예지원 왕따설 해명 “억울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8 10:04
2014년 10월 8일 10시 04분
입력
2014-10-08 09:35
2014년 10월 8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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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진재영
배우 겸 사업가 진재영이 동료 배우 예지원 왕따설을 해명했다.
7일 밤 12시 20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연예계 CEO 특집’ 1탄으로 진재영이 출연했다.
이날 진재영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SBS 예능프로그램 ‘골드 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 출연할 당시 함께 출연한 예지원을 왕따시켰다는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진재영은 “‘골미다’를 할 때 예지원 언니의 왕따설이 있었는데 억울하다. 내가 예지원 언니를 왕따시켜서 멤버들과 못 어울린다는 말이 떠돌았다”고 말했다.
이어 진재영은 “사진 찍힌 걸 보면 언니가 항상 한 발짝씩 떨어져 있었다. 그래서 왕따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았다”며 “하지만 다 시집 못간 30대 여자들인데 초등학생도 아니고 그랬겠느냐”고 왕따설을 해영했다.
진재영은 “당시 내가 책임을 묻고 ‘골미다’를 나가게 됐는데 지원언니와 비슷한 시기에 하차를 하게 된 것이다. 그때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 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또 진재영은 당시 루머를 퍼트린 악플러를 고소한 것에 대해 “전 선처하지 않았다”며 “(악플러)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저도 죽을 것처럼 힘들고, 부모님도 힘들어 하셨다”고 밝혔다.
진재영.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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