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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영화 ‘해적’ VOD 서비스 시작 ‘안방서도 흥행 성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8 10:40
2014년 10월 8일 10시 40분
입력
2014-10-08 10:06
2014년 10월 8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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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해적
영화 ‘해적’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KT의 IPTV서비스 올레tv 측은 8일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을 VOD로 서비스한다”라고 밝혔다. 곰TV에 접속해 1만원을 결제하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해적’은 명나라에서 받아온 옥새를 고래가 삼키자 바다의 해적과 육지의 산적이 고래를 잡으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김남길과 손예진이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이경영, 유해진, 조달환, 신정근, 박철민 등 실력파 배우들이 조연으로 등장, 열연을 펼쳐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월 개봉한 ‘해적’은 7일까지 862만 관객을 돌파했다. ‘해적’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도 인정 받았다.
한편 올레tv는 극장동시개봉작과 클라우드DVD가 결합한 형태로 ‘해적’ VOD를 내놓고, 오는 12일까지 구매자에 한해 ‘5,000원 TV포인트’를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한번 구매 시 일주일 간 시청이 가능한 프리미엄VOD로도 출시한다.
해적.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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