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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윤문식, 애처가 면모 “살다보니 부인밖에 없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8 10:51
2014년 10월 8일 10시 51분
입력
2014-10-08 10:46
2014년 10월 8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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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부인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윤문식 부인
배우 윤문식이 부인 신난희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 8일 방송에서는 윤문식-신난희 부부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문식은 “살다보니까 부인밖에 없더라”며 “날 가장 아끼고 보듬어주는 사람은 자식과 부모가 아닌 부인”라고 입을 열었다.
윤문식은 “(부인이) 처음엔 알프스소녀 하이디의 비너스인 줄 알았는데 이제 보니 하이에나다”라고 농담하다가도 부인 신난희 씨에게 음식을 챙겨주며 애처가 면모를 보였다.
이어 윤문식은 “모든 관계는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러면 사랑의 기간도 연장된다. 길어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문식은 전처와 사별한 후, 5년 전 18세 연하의 신난희 씨와 재혼했다.
윤문식 부인.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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