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경호, 13세 여자친구와 11월8일 결혼

가수 김경호.사진｜스포츠코리아

가수 김경호(43)가 13세 연하의 일본인 여자친구와 11월8일 결혼한다.

김경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두 사람이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 조용하게 준비해왔다. 신혼여행도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주례나 사회, 축가 등 결혼식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경호는 한 방송에서 출연해 “여자친구와 올해 안으로 결혼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경호는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등 히트곡을 내놓으며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