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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화제’…“지지배들이 사투리를 못 알아들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8 14:16
2014년 10월 8일 14시 16분
입력
2014-10-08 14:07
2014년 10월 8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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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한 승무원의 독특한 안내방송 멘트에 관심이 뜨겁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이 담긴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승무원이 안내방송을 하면서 사투리를 쓰거나 승객들에게 농담을 건네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승무원은 “(승무원들이)다 서울 아들이라 가지고 사투리를 못 알아 듣드라구예 지지배들이”라며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기내에서의 폭음 및 고성방가 등의 행위는 금지돼 있으며 웃으시는 것은 항상 가능합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나도 들어보고 싶다” ,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완전 특이하다” ,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색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은 지난 4일 태국 방콕에서 김해공항까지 오는 제주항공 7C2252편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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