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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여유만만’ 윤문식, “살다보니 부인밖에 없더라”…애처가 면모 ‘과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8 14:42
2014년 10월 8일 14시 42분
입력
2014-10-08 14:28
2014년 10월 8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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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윤문식’
배우 윤문식이 부인 신난희 씨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윤문식 신난희 부부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문식은 “살다보니까 부인밖에 없더라”며 “날 가장 아끼고 보듬어주는 사람은 자식과 부모가 아닌 부인”라고 말했다.
윤문식은 “(부인이) 처음엔 알프스소녀 하이디의 비너스인 줄 알았는데 이제 보니 하이에나다”라고 농담하다가도 부인 신난희 씨에게 음식을 챙겨주며 애처가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윤문식은 “모든 관계는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러면 사랑의 기간도 연장된다. 길어질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여유만만 윤문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유만만 윤문식, 애처가네” , “여유만만 윤문식, 보기 좋다” , “여유만만 윤문식,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문식은 전처와 사별한 후, 5년 전 18세 연하의 신난희 씨와 재혼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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