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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감량’ 에일리 “지금은 유지하는 단계… 자장면이 먹고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8 16:46
2014년 10월 8일 16시 46분
입력
2014-10-08 16:43
2014년 10월 8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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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사진= 에일리 인스타그램
에일리
가수 에일리가 체중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8일 방송에서는 최근 신곡 ‘손대지마’를 발표한 에일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창렬은 에일리에게 “이번 앨범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것은 다이어트다”고 말했다. 이에 에일리는 “10kg 감량했다. 하루에 두 끼, 500kcal만 먹었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많이 힘들었고 지금은 유지하고 있는 단계”라며 “요즘 정말 많이 배고프다. 자장면이 너무 먹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에일리는 “다이어트 후 많은 분들이 ‘잘했다. 돌아가지 마라’고 해주셨다. 그런데 몇몇 분들은 요요가 왔으면 하더라. 그때의 내 모습을 그리워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달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매거진(Magazine)’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손대지마’를 비롯해 ‘문득병’, ‘이제는 안녕’ 등이 수록됐다.
에일리. 사진= 에일리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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