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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1박2일’ 동반 출연 조인성 언급 “실제로 보니 장난 아니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8 17:05
2014년 10월 8일 17시 05분
입력
2014-10-08 17:04
2014년 10월 8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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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사진= 로이킴 인스타그램
로이킴
가수 로이킴이 ‘1박2일’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조인성을 언급했다.
KBS 쿨FM ‘조정치 장동민의 두 시’ 8일 방송에서는 로이킴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로이킴은 9월 21일과 10월 5일에 걸쳐 2주간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당시 정준영이 아침부터 전화할 사람이 아닌데 ‘밥 먹자’고 하더라. 낌새가 안 좋았지만 따라갔다. 그러다 끌려갔다”고 말했다.
로이킴은 “나는 진짜 몰랐었다. 그런데 회사는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화가 나기도 했다”며 방송에 비춰졌던 상황이 모두 실제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이킴은 “만약 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갔으면 재밌었을 것 같다. 면도도 안 하고 머리도 안 감은 상태에서 누더기 같은 옷을 입고 나갔다”고 털어놨다.
또한 로이킴은 함께 출연했던 조인성에 대해 “승부욕이 장난 아니더라. 키도 187cm는 되어 보였다. 정말 크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로이킴은 이날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앨범 ‘홈(Home)’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홈(Home)’을 비롯해 ‘가을에’, ‘멀어졌죠’, ‘날 사랑한다면’ 등이 수록됐다.
로이킴. 사진= 로이킴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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