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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캐릭터 위해 다이어트…“예뻐 보이기 위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8 17:34
2014년 10월 8일 17시 34분
입력
2014-10-08 17:19
2014년 10월 8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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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배우 심은경이 ‘내일도 칸타빌레’를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털어놨다.
8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발표회에 연출을 맡은 한상우 PD와 배우 주원, 심은경, 백윤식, 이병준, 예지원 등이 참석했다.
심은경은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엉뚱하고 발랄한 4차원 천재 피아니스트 설내일 역을 맡았다. 설내일은 음악을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지 않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으며, 차유진(주원 분)을 졸졸 따라다니는 인물이다.
이와 관련해 심은경은 “그동안 나는 내 나이대에 맞는 역할을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설내일 역에 반했다. 정말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심은경도 예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지금 내게 가장 적합한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심은경은 “(예쁘게 보이기 위해) 일단 필라테스로 다이어트를 했다. 그리고 아침마다 어머니께서 해독주스를 갈아주셔서 마시고 있다. 해독주스의 효과가 가장 큰 것 같다. 처음에는 해독주스 맛이 이상했지만 지금은 안 마시면 불안하다”고 말했다.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더 예뻐졌네” ,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다이어트 안 해도 예쁜데 뭐” ,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드라마 완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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